ONELINE
맡겨만주세요.
풋풋한 신입 성기사
아우덴티아 아스틴. 아스틴이라 불러달라고 한다. 로데론의 수많은 가문들중 한 가문이었던 아우덴티아는 그 이름이 '자애와 용기'로 유명했다. 이 가문 역시 로데론의 몰락과 함께 역사의 뒤로 사라질뻔했지만 아우덴티아 로자크, 그의 아버지는 스톰윈드에서 공부중이던 14살인 아들, 아스틴을 만나기 위해 로데론에서 벗어나 있었고 아우덴티아 가문의 대는 끔찍한 죽음의 저주에 휩싸이지 않을수있었다. 이후 로데론의 소식을 들은 로자크는 죽음이 지배하게된 그 왕국에 돌아갈수없었고, 아들을 맡고있어주던 친우의 전폭적인 도움으로 스톰윈드에 정착하게되었다.
이오스
어릴적부터 함께해온 소꿉친구. 서로의 비밀을 숨겨주던 페어. 이성적으로는 아니지만 그녀를 매우 가깝게 여긴다.
20세 불타는 성전
라그나로스와 넬타리온을 잡는데에 일조한 인원들중 한명이었고 아웃랜드에서 캘타스를 잡을수있게 물심양면으로 도왔으며 낙스라마스의 후방조를 맡은 이력이 있다. 죽음의 기사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알고있는게 없고 단지 스컬지로 생각할뿐이다. 죽음의 기사라고 하면 책에서 본 1대 죽음의 기사들을 생각하는것같다. 하지만 전장에서 죽음의 기사를 마주한적은 있다. 단지 평범하지않은 언데드라고 생각했을뿐. 활기있고 또한 부드러운 성격으로 어디에가던 빠르게 평판이 좋아진다. 잡일같은것도 잘 도와주고 중대한 임무로 목숨이 걸릴지 모르는 일(부탁하는 자의 입장에서)이라도 할수있다며 손을 맞잡고 해결해준다. 그렇기에 항상 바쁜것같다. 아웃랜드건도 전방에 서달라는 서신을 받았지만 많은 일들로인해 연락을 받은 시간이 늦었다. 뒤늦게 도움을 주기위해 향했고 전방에 서진 못했지만 지원은 제대로 해냈다. 킬제덴이 후퇴하고 큰 일이 일단락된 후에 다시 돌아와 받은 일을 이어했다.
! 아스틴의 사과파이(반복가능)
아우덴티아 아스틴은 스톰윈드 상업지구와 구 시가지를 돌아다닙니다. 가끔 대성당 광장이나 드워프 지구에서도 볼수있습니다.

"오 안녕하신가요? 새 모험가이신가보네요. 못보던 얼굴이신걸보니! 흠. 절 도와주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간단한거랍니다. 요 며칠간 사과파이를 못먹어서 그런지 너무 먹고싶은거있죠? 근데 저희 집에 사과가 다 떨어져서.. 때가 안좋은건지 시장에서도 싱싱한 사과를 찾을수 없었습니다. 슬픈 일이죠. 그리고 공교롭게도 저는 잠시 드워프 지구에 들려야하거든요. 스톰윈드의 성문 너머 엘윈숲에 싱싱한 사과를 재배하는 과수원이 있어요! 싱싱한 사과 5개를 구해와주시면 상응하는 보답과 제 파이를 드릴게요! 강요하는건 아니니 거절하셔도 됩니다."
거절시
"지..진짜 거절해버리실줄이야.. 바쁘신가보군요! 일이 잘풀리길 빌어드리겠습니다! 안녕히!"
수락시
필요한 물품- 싱싱한 사과 5개
"오! 사과를 구해와주셨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오늘 파이맛좀 보겠네요! 음... 저만 먹기엔 사과가 정말 크고 맛있어보이는군요. 이런건 같이 먹어야하는거지요. 딱 기다리세요. 바로 제 실력을 발휘해보겠습니다!"

"완성입니다! 제 특제 사과파이랍니다! 혹시몰라서나중에도 먹을수있게 제 요리서 사본도 넣어뒀죠. 자자, 사양말고 드셔보시길!
(사과파이는 적절히 달고 사과가 아삭함을 잃지않아 식감이 대단히 좋았다 반죽에서는 그럭저럭 담백한 맛이 나는듯하다)
하하. 단맛이 적절한가요? 설탕은 적당히가 중요하답니다!"
보상
경험치 555
15 실버
사과하나
아스틴의 사과파이
아스틴의 사과파이:레시피
반복시
"아, 이전에 뵈었던 모험가분이시군요! 사과파이를 원하신다고요? (약간 웃어보이는 아스틴) 사과는 가지고 오신거겠지요?(당신을 콕 찌릅니다!)"
필요물품- 싱싱한 사과 2개
"사과만 준비해 주신다면 언제던 해드리겠습니다! ... 절 먼저 찾으셔야겠지만요.(당신에게 윙크합니다)"
보상
아스틴의 사과파이
정보
아스틴의 사과파이
앉아서 10초 이상 섭취시 30분버프가 걸린다. 5초마다 마나 10 체력 10 회복. 단맛이 반죽에 적절히 섞여 대단히 맛있습니다. 사과의 식감이 입안에 그대로 퍼지며 미각을 깨워줍니다. 아스틴의 노력도 한줌 들어있는 모양입니다.

(전)로데론 (현)스톰윈드 소속
8월 2일 생.
양쪽으로 차분히 길러내린 옆머리와 한묶음으로 여맨 뒷머리(집안에서는 풀고있다고한다). 호박색의 머리카락은 빛을받아 이따금 금빛처럼 보이기도 한다. 눈동자는 어머니의 연두빛 눈동자와 아버지의 금안을 적절히 물려받아 연한 연두색. 밝은 살구색의 피부.
외아들이 험악한 일을 일찍이 겪을 필요 없다고 생각한 아버지에 의해 전쟁의 시기에 비교적 평온한 유년기를 보냈다. 3차 대전쟁을 걸치고있지만 당시 스톰윈드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기에 큰 피해를 받지않았다.
책을 읽는것을 좋아하며 날씨가 좋지않을때는 집구석 창가에 기대 앉아 여러 역사서나 위인전을 읽는것을 즐긴다.
산책하는것도 좋아하기에 여분의 책을 들고 엘윈 숲 경치 좋은 언덕 위에 앉아 여유롭게 파이를 먹고있는것을 자주 볼수있다. 검술보다는 궁술을 선호하지만 빛의 길을 걷기로 마음먹은 후에는 검술에 집중해 어느정도 기술을 쌓았다. 하지만 여전히 궁술에 미련이 좀 있는듯.
집안 내력으로 시력이 매우 좋아서 가끔씩 망원경을 쓰기힘든 나이있는 사냥꾼들을 도와 짐승의 위치를 포착해주는 일을 하기도한다.(아이언포지의 드워프 사냥꾼들에게 어느정도 인망이 있는편) 전체적으로 유순한 인상을 가지고있으며 인상에 맞게 온화한 성품을 지니고있다. 또한 적절한 유머감각과 말솜씨는 주변인과 빠르게 친해질수 있게 해줬다.
가끔 관심이 꽂힌 무언가가 생기면 그것에 몰두하느라 주변에 신경을 잘 안쓴다. 독서에서도 이 성향이 잘 드러나서 책을 읽고있을때는 누가 옆에서 소리지르기 전까진 모른다.
분란을 좋아하지않으며 모든일에 평화적인 해결법을 찾길 바란다. 이따금 장난치는것을 제외하면 다분히 이타적. 중립선에 가깝다. 아우덴티아의 이름에 걸맞는 용기도 갖추고있다만 상황판단에 따라 표출방식이 달라진다. 세상이 선과 악으로 완전히 양분되어있다고 보지않고 둘다 필요하며 공존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악을 옹호하진않는다. 잘 웃고 넉살좋은 성격으로 비춰진다. 아버지의 평탄한 교육덕에 과격한 시도를 해본적이 얼마 없어,새로운 도전에 큰 흥미와 기대를 가지고있다. 좋은 점이라면 성인식을 치룬 이후부터는 아버지가 그의 모험심과 도전정신을 적극적으로 지지해준다는것이다.
과일을 좋아하며 과일로 만든 파이류를 매우 좋아한다. 과수원에서 막 따온 사과로 만든 사과파이를 제일로 친다.
생선류는 좋아하지않는다. 날것을 싫어하며 구워먹는것도 필요시에만 먹는다. 예외로 사우스쇼어의 거북이비스크는 좋아하는 편이다.
("예센 씨의 거북이 비스크는 너무 맛있네요!")
생선류를 좋아하지는않지만 요리 레시피에대한 공부는 하고싶어했기때문에 영감이 오지않을때마다 생선을 구해서 연구하고는 하는듯.
요상하게도 그리핀과는 친해지기 좀 힘들었던 모양으로, 첫 도전을 했던 15살 적에 땅바닥에만 5번 넘게 머리를 박은 경험을 가지고있다. 첫 도전을 거하게 실패한 이후 몇 주, 두번째 도전에도 날갯짓에 튕겨나가 대차게 굴렀다. 그의 아버지는 아스틴에게 포기해도 괜찮다고 했지만 이 경험을 특별하게 생각했던 아스틴은 포기하지않았고 1주간의 도전끝에 그리핀위에 무사히 올라타는것을 해냈다. 이 그리핀은 이후에도 몇번 아스틴을 떨구었지만 결국 그의 끈기를 인정한것인지 완전히 진정했다.
다행히도 말을 타는것은 어렵지않았다고.
그리핀에게 당한 일 때문에 오해하고있지만 아스틴은 친화력이 좋은편이다.
이후 시간이 지나 성인이 된 후 군마를 길들였으며 그 군마의 이름은 '은빛바람'
폐활량이 부족한 편. 달리기엔 쥐약. 꾸준한 조깅으로 그나마 증진된것이 스톰윈드 반바퀴.
무거운걸 드는 힘도 보통수준이라 둔기보다는 비교적 가벼운 무기를 선호하게 되었다. 하지만 덕분에 기사치고는 빠른 몸놀림을 가지고있다.
개인 은행 창고에 어릴적 어머니가 선물로 주신 활을 넣어두고있다.
요리에 관심이있어 요리책도 섭렵하고있으며 주변에 마음에 드는 가게가 없을때마다 직접 재료를 공수해 만들어 먹는편이다. 맛은 매우 주관적인 간이 되어있어 호불호가 갈릴수있지만 아스틴 자신에게는 딱 맞는다. 예외로 사과파이는 호불호없이 다들 좋아한다. 낚시에는 관심이 전무한듯 거들떠도 안보는편.
신성 성기사의 길을 택했다. 전장의 맨 앞에서 싸우는 호전성보다는 그들을 케어하며 보조역을 다해주는 일이 성미에 맞는듯하다. 그 자신이 빛의 복수보다는 빛의 자비로움에 감화되는것도 있고.
하지만 정말 어쩔수없는 상황에서는 스스로
빛의 칼날이 되기도 한다. 어려움도 없는편.
배움이 빠른편은 아니나 꾸준한 끈기와 노력이 돋보인다.
로데론에 대한 기억은 딱히 되새기고싶지않은듯. 좋은 기억도 있으나 어머니가 돌아가신 그때의 기억에 묻혀 잘 떠오르지않는다. 아스틴의 어머니인 스타샤인 메리나는 얼라이언스 수감소를 경비하던 경비병이었다. 하지만 오크들이 수감소를 습격했고 그들의 탈주를 막던중 희생당하고 말았다. 로자크는 12살밖에 되지않는 아들에게 이른 짐을 지우고싶지않았기에 사고로 인한것이라 위장했다. 그리고 가라앉아버린 분위기를 환기 시키기위해 아스틴이 평소 원하던 스톰윈드에 수학하러 갈수있게 길을 마련해주었다. 이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어머니의 죽음이 아스틴에게 영향을 주었단것에 변함은 없었지만 아스틴은 이 일을 잊기위해서라도, 자신을 신경써주는 아버지를 위해서라도 공부에 더더욱 집중할수밖에없었다. 1년 정도 지났을땐 어느정도 페이스를 되찾았다. 검술은 스톰윈드에수학하러 왔을때부터 배웠다. 궁술은 더 일찍 접했다.
패션에 별 관심이 없어 그냥 옷이면 입을수 있기만하면 됩니다 주의. 하지만 그런 아스틴도 고귀한 자의 로브를 받고서는 꽤 오랜시간 고민했다. 등이 탁 트인 디자인은 별로 안좋아하는듯. 머리카락이 신경쓰인다나. (그렇기에 항상 망토를 두르는중)
호드에 대한 인상
오크를 별로 좋아하지않는다. 그나마 오크들이 쳐들어온 이유를 알기때문에 이정도. 왜인지 모를 찜찜함도 아스틴이 오크를 경계하게 만든다. 반면 트롤에겐 상당한 관심이 있다. 가시덤불 골짜기나 저습지에서 들어온 책들은 칼림도어에서 넘어와 평소엔 알수없는 다양한 장르를 가지고있었는데 여기엔 역사에 관련된 책 또한 많았다. 도서관 우수회원이나 다름없는 아스틴은 당연하게 책들을 정독했고 몇몇 종족의 역사서까지 탐독하게 되는데 트롤의 기나긴 역사를 접한 아스틴은 그에 지대한 관심이 생겼다. 하지만 스톰윈드에서 트롤을 만날일은 거의 전무하기때문에 그것은 관심으로 그치는중이다. 타우렌에게는 우호적이다. 그들의 주 거처인 썬더블러프를 보는것이 버킷리스트에 있는것같지만 이루어질것같진않다. 언데드에게는 미묘한 감정을 가지고있다. 연민과 공포 사이의 무언가인듯하다.블러드엘프에 대해서는 딱히 흥미가 없는것같다.
전쟁영웅인 아버지의 친우께서 도움을 많이주고있다. 로자크 역시 로데론의 전쟁용사였기에 둘은 죽이 매우 잘 맞았고 시간과 전쟁이 이어준 친우였기에 기꺼이 도움주길 원했다. 로데론이 멸망한 지금, 로자크는 친우와 함께 스톰윈드에 섰고 아스틴은 짬짬이 아이언포지에 나가 소일거리를 하고있다.
골드를 벌어두기위함인듯. 성인식 이후 성기사로 임명받고 임무와 동시에 여행도 다닌다.
알코올 못 마신다. 맥주 한잔정도는 어찌어찌 버티나 이것이 그의 마지노선. 이 한잔을 겨우마시고 아무렇지않은척하며 한걸음 뒤로 물러날때가 많은데 두번째 잔을 안받기위한 필사적 몸부림이다. 무조건 두번째잔부터 반응이 오며 세잔째부터는 순식간에 취해 꽐라가 된다. 술주정 있다. 무조건적인 스킨쉽. 껴안는다. 어깨에 기댄다. 더 할지도...?
스톰윈드나 가까운 엘린숲 정도까지는 갑옷을 일절 입지않고 은총의 망치만 옆구리에 지참해다닌다. 아이언포지까지 이어지는 지하철 덕에 던 모로까지도 가볍게 입지만 눈발에 추운지 외투를 걸친다. 파견임무나 중립지역에 볼일이 생길때엔 판금갑옷인 심판을 걸치며 빛의 정의를 지참한다. 무게때문에 많이 부담스러워했으며 익숙해지는데 몇달이 걸렸다. 투구는 도저히 익숙해지지못해 던져버렸다고.
추위를 잘 타는편은 아니다. 그래서 던 모로에서조차 외투 딱 한겹입는게 끝이다. 반면 더위는 좀 타는편. 다행히 스톰윈드는 바다가 가까워 불어오는바람이 시원하다고 한다.
굵지않은 미성. 평소에도 목소리가 자주 올라가는듯. 고음에 자신이 있다. 남들 앞에 서서 노래할 정도의 실력은 아니라고 말하지만 은근 자신의 목소리에 자부심이 있다... 별개로 어릴적부터 목소리가 크다고 핀잔을 받은적이 꽤 있는듯, 조금 눈치주면 금세 목소리가 작아진다. 이쪽의 눈치는 쭉 길러져와서 성인이 되서는 나름 잘 조절한다.
오른손잡이다.
나이가 있던 적던 기본적으로 존대를 쓰며 친해져도 존대하는 경우가 많다. 반말하는걸 보기가 정말 힘들다. 화낼때조차 존대를 버리지않는걸 보면.
기사의 임무와 자신의 모험심으로 여러곳을 쏘다니고있는 아스틴은 시간감각이 없어서 자주 착각을 하곤한다. 만난다거나 심부름으로 시간제약이 있는 약속을 한다면 확인하긴 하지만 그때뿐인듯.
잡일은 말그대로 잡일이라 집안일도 필요하다면 잘 도와준다. 설거지는 기본으로 빨래, 청소 등 기본기는 충실히 하고있다. 스톰윈드로 온 그때부터 버릇이 들었다고한다.
대장기술과 약초채집을 익히고있다. 드워프들과의 친분으로 대장기술에 쉽게 관심을 가져오던 아스틴은 그들로부터 대장기술을 배워볼것을 권유받았고 그렇게 되었다. 서툴렀기때문에 손을 많이 찧었던 모양이지만 점차 노력으로 극복해가는중. 또 다른 기술은 꽤 이르게 시작한 약초채집으로, 평소 책으로 식물에 대해 공부하며 얻은 지식과 호기심으로 엘윈숲에서 약초를 슬슬 줍기시작한것이 시초이다. 성인이 되기 이전부터 주워왔기때문에 어느정도 식견이 생겼다.
아스틴은 키 작은 종족을 만나면 반사적으로 무릎을 굽혀 시선에 맞춰주려고한다. 배려가 몸에 깊게 스며들어있어 가능한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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